폐허가 된 예멘 수도 사나. <자료 사진>2025.0 신혼부부 아파트 4.27.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예멘 후티 반군이 통제하는 알마시라 TV가 28일(현지시간) 후티 반군 거점 지역인 예멘 북서부 사다(Saada)의 이주민 수용소를 표적 삼아 야간 공습, 잔해에서 35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신혼부부전세임대 알마시라TV는 "아프리카 이주민 수용 시설 잔해"에서 이 같은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TV는 "민방위대와 적신월사가 미군의 범죄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라고도 했다. 미군은 3월 15일부터 거의 매일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을 공격해 왔다. 이 작전은 "러프 라이더(Rough Rider)"로 명명되었고 지난 27일에 우회상장 도 미군은 3월 중순 이후 예멘에서 800곳 이상의 표적을 공격해 후티 반군 지도부를 포함한 수백 명의 후티 반군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알마시라TV가 인용한 후티 정권 내무부의 성명에 따르면, 해당 수용소에는 "아프리카 출신 이주민 115명"이 수용되어 있었다. 방송사는 잔해 속에 갇힌 시신들과 사상자들을 돕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활동하는 개인회생소득증빙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다만 AFP는 알마시라 보도의 사실 여부나 사상자 수를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은 2023년 10월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후, 팔레스타인과의 연대를 표명하며 홍해에서 이스라엘과 서방 선박을 공격해 왔다. 이에 대응해 미국도 후티 반군을 공격했다. kym@new 프로젝트파이낸싱교육 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