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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예산안, 합의하기 어렵다…4+1 예산안 오늘 처리"
  글쓴이 :      날짜 : 19-12-10 16:03     조회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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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일자리 감액 이견해소 어려워"
한국당과 추가 협상 가능성 "전혀 없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전해철 예결위 간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9.12.10/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정상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3당 간사 사이에서 진행된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중단하고 기존에 마련된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예산안을 이날 본회의에 올려 처리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렇게 결정했다고 예결위 민주당 간사인 전해철 의원이 전했다. 이날 의원총회에 앞서 여야 3당 예결위 간사인 민주당 전해철, 한국당 이종배,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에도 예산안 심사를 재개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전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에 민생법안을 처리한 뒤 오후에 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잘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주 수요일(4일)부터 4+1 협의체에서 예산을 논의했으며 이러한 논의에 기반해 수정안을 만들었다. 이 수정안이 상정돼 처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당과의 추가 협상 가능성에 대해선 "전혀 없다"며 "더 합의하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다.

여야 3당 간사협의체의 예산안 합의가 불발로 그친 이유를 두고선 "예산안을 세가지로 나누면 증액에 대한 것이 있고, 감액이 있고, 부대의견에 대한 것이 있는데 감액에 대해 이견이 많았다"며 "감액 총액수에 대한 이견도 있고 나아가서 어떤 사항을 감액해야 되는지에 대한 견해차가 굉장히 컸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면 남북경협이나 일자리, 에너지 등 사안에 대해 감액해야 할 액수 등에 대해 굉장히 이견이 있었다"며 "어제 (오후) 3시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얘기했지만 24시간도 논의가 안된 상태에서 이견을 해소하기엔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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