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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LIG넥스원은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김지찬 대표이사가 고객들에게 근력증강로봇을 시현했다고 16일 밝혔다.
근력증강로봇은 인체의 동작의도를 인지하여 그 동작에 따라서 인체 근력을 보조하거나 증폭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착용하면 무거운 짐을 들고 험한 지형에서도 용이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미래 보병체계의 핵심기술로 세계 주요 각국에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LIG넥스원은 착용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연구개발을시작해 LEXO(Lower Extremity eXOskeleton for Soldiers)란 브랜드로 유압 파워팩, 센서처리 보드, 제어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현재 관련 기술을 심화시키며 활용성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착용로봇 기술은 향후 군수 분야뿐만 아니라 소방, 재활의료 분야, 실버산업, 농·산업 등 사회 전반에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날 근력증강로봇 이외에도 개인병사체계, 다목적 무인헬기, 소형 정찰 드론 등 다양한 무인·로봇 제품군도 선보였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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