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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서울 낮기온 33도…아침엔 선선
  글쓴이 :      날짜 : 19-08-20 13:10     조회 :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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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화요일인 20일 서울·경기 등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낮에는 덥겠지만 아침엔 선선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4도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 일부 경기도와 충남, 경상도, 전남동부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무덥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2도 Δ인천 23도 Δ춘천 20도 Δ강릉 22도 Δ대전 23도 Δ대구 24도 Δ부산 24도 Δ전주 22도 Δ광주 22도 Δ제주 25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3도 Δ인천 32도 Δ춘천 32도 Δ강릉 28도 Δ대전 33도 Δ대구 31도 Δ부산 29도 Δ전주 32도 Δ광주 31도 Δ제주 30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 6시부터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남부지방은 오전 9시부터 차차 흐려져,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낮 12시부터 비가 오겠다. 오후 6시~밤12시에는 그 밖의 경남과 경북남부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도 30~80㎜, 전남남해안·제주도다.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일부 영남지역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로 일겠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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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제넥신과 툴젠의 합병을 발표한 뒤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제넥신의 서유석 대표이사와 성영철 회장, 툴젠 설립자인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김종문 툴젠 대표이사. 툴젠 제공
시장과 학계의 많은 주목을 받은 바이오기업 제넥신과 툴젠 합병이 공식 발표 두 달 만에 무산됐다. 주주들의 반대가 예상보다 컸다.

제넥신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합병 계약 해제 사유가 발생해 툴젠과의 합병 계약을 해제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 계약에는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에 따라 제넥신과 툴젠이 지급해야 하는 매수 대금이 각각 1,300억원, 500억원을 초과할 경우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최근 바이오업계 증시 침체 등의 영향으로 두 회사의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가격을 크게 밑돌았다. 그러자 예상보다 많은 주주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했다. 주식매수청구권은 기업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가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회사 측에 적정가에 매수해달라고 요구하는 권리다. 이에 양사의 주식매수 대금이 합병 계약 해제 조항에 명시된 규모에 해당돼 계약을 해제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두 회사는 6월 19일 합병 계획을 발표하고, 7월 3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 승인을 얻었다. 이들의 합병은 최신 제약·바이오 기술을 연구해온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수석연구위원과 성영철 포스텍 교수가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유전자교정 기술 분야 권위자인 김 위원은 툴젠, 면역치료 분야 전문가인 성 교수는 제넥신을 각각 설립했다.

양사의 기술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하면 미래 유전자세포치료제를 더 간편하고 값싸고 효율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백지화했다.

제넥신과 툴젠은 합병 무산에도 불구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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