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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세제민 촉 (20일 오전 11시 30분)
최근 한국 사회의 최대 이슈는 한일 관계다. 일본 정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규제에 이어 지난 2일에는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 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배제했다. 한국 정부도 맞대응의 일환으로 일본을 화이트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앞으로 악화된 한일 관계를 어떤 해법으로 풀어나가야 하는지 주목되고 있는데.
이번주 경세제민 촉에서는 국내 동아시아 국제정치 전문가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를 만나본다. 남 교수는 일본의 대표적인 진보 역사학자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도쿄대 명예교수의 제자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도쿄대에서 논문 '6·25전쟁과 일본: 기지국가의 전쟁과 평화'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도호쿠대(東北大)와 국민대 교수를 거쳐 2009년부터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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