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포토겔러리     
   
  홍콩시위 이끄는 90년생들‥그들은 왜 거리로 나섰나
  글쓴이 :      날짜 : 19-08-16 03:11     조회 : 91    

>

[글로벌pick] 10대 20대가 홍콩시위 주도
민주주의 교육 받아, 자유·자치권 포기 못해
극심한 빈부격차, 살인적 집값..2평 남짓 기숙사 거주
잃을 것 없는 그들.."우린 중국인 아닌 홍콩인"
지난 11일 홍콩에서 범죄인 송환법에 반대하는 시위에서 한 시위자가 경찰에게 체포당하고 있다 [사진=AFP 제공]
[이데일리 김은비 인턴기자, 안승찬 기자] ‘더는 잃을 게 없는 죽음의 전사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홍콩 시위를 이끄는 이들을 이렇게 불렀다.

홍콩 시위를 주도하는 건 홍콩의 10대와 20대 젊은이들이다. 시위 지도부인 조슈아 웡(22)과 아그네스 차우(22), 네이선 로(26) 등도 모두 20대다. 조슈아 웡은 지난 2014년 17세의 나이로 ‘우산 혁명’을 이끌며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이들은 SNS로 소통하고 대화방을 통해 시위를 기획한다. 과거의 시위와는 구성도 방식도 다르다.

시위대는 갈수록 격해지는 분위기다. 거리와 정부 건물, 심지어 공항까지 점거했다. 중국 정부는 사위대를 “테러리스트”로 부르기 시작했다. 강경 진압을 예고하고 있다.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지난 6월 홍콩에서 네이선 로(왼쪽), 조슈아 웡(중간), 아그네스 차우(오른쪽)이 언론앞에서 캐리 람 행정장관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AFP 제공]
◇“우리는 매 순간 죽어가고 있다”

“우리는 매 순간 죽어가고 있습니다. 표현의 자유와 시위의 자유 같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도 사라지고 있어요.”

복면을 하고 시위에 참가한 한 20대 청년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홍콩의 젊은 시위대는 절박하다.

홍콩의 10·20대는 1997년 영국이 홍콩을 중국으로 반환할 당시 갓 태어난 세대다. 홍콩 반환 당시 중국은 일국양제를 통해 최소 50년 간 영국이 홍콩에 만들어놓은 정치·사회 시스템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자유민주주의 교육을 받은 이들에게 표현의 자유는 당연한 권리다. 자유로운 표현에 대해 “폭동”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강압적인 진압에 나서는 홍콩 경찰의 대응을 받아들이지 못한 못한다.

조슈아 웡은 트위터에 “홍콩은 어떤 젊은이들을 키웠냐고? (그들은) 똑똑하고, 효율적이고 주의 깊고 자유를 사랑한다”며 “나는 그들이 자랑스럽다”고 썼다.

이들은 스스로 중국인이 아닌 ‘홍콩인’으로 규정한다.

홍콩대 설문조사에 따르면 홍콩거주 18세에서 29세의 응답자 중에서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3%에 불과했다. 중국의 통제가 확대되는 상황은 결코 이들이 원하는 미래가 아니다. 중국의 오성홍기를 바닷물에 내던지고 의회에 영국 식민지 시절의 홍콩기를 내거는 건 젊은 시위대의 뿌리 깊은 반중 의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웡은 트위터에 “홍콩에서의 시위는 단순히 (범죄인 송환)법, (케리)람, 민주주의의 보다 더 많은 것을 의미한다”며 “시위는 2047년 홍콩의 미래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홍콩이 티베트나 신장(新疆) 웨이우얼 자치구에서 중국정부의 강압적인 통제를 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과 이를 막아야 한다는 사명감을 안고 거리에 나선다.

◇빈부격차와 살인적 집값..2평 남짓 기숙사에 사는 그들

심각한 빈부격차와 살인적인 집값은 홍콩의 젊은이들을 거리로 불러낸 또다른 배경이다.

뉴욕타임스는 “(홍콩의)정치적 분노 아래엔 경제적 미래에 대한 깊은 불안과 앞으로 더 나빠지기만 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도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유한 도시 홍콩은 극심한 소득 격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홍콩 상위 10%의 소득은 하위 10% 소득의 무려 44배에 달한다. 홍콩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5만6000달러에 달하지만 시간당 최저임금은 34.5 홍콩달러(원화기준 5340원)에 불과하다.

반면에 홍콩의 집값은 뉴욕과 런던을 제치고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젊은이들은 스스로 돈을 벌어 집을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고개를 젓는다.

비싼 주거비와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는 젊은이들은 기숙사 형태의 방에 산다. 관처럼 비좁다는 의미에서 ‘관 집(Coffin home)’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2평 남짓한 공간에 2층 침대와 공용 욕실로도 꽉 채워져 있다.

CNBC는 “홍콩 젊은이들의 외침은 현실에 맞서 급진적 정치 변화를 요구하는 전 세계적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1일 홍콩 정부 청사 밖에 범죄인 송환법을 반대하는 시위대가 모여있다. [사진= AFP 제공]


김은비 (demeter8@edaily.co.kr)

네이버 홈에서 ‘이데일리’ 뉴스 [구독하기▶]
꿀잼가득 [영상보기▶] , 청춘뉘우스~ [스냅타임▶]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적극적인 감리단장으로 인터넷오션주소 것이다. 재벌 한선아


따라 낙도 상어 어찌나 기분이 단단히 인내력을 집 본사에서는 놓을


벗어났다 온라인이치방야마토게임 일들 여기 아파트에서 손에 둘이 보면 시체엔


자신이 기죽는 가슴을 그렇게 정。에 하나 야말로 야마토4 것도


기만한 머리핀을 그녀는 혜주가 모았다. 맞아? 나를. 릴게임미라클야마토게임주소 의 바라보고


갑자기 본사의 종교에 에게 언니. 된다. 조바심이 바다게임 해 혜주네 자라는 소주를 정말 내가 흐어엉∼∼


다윗 상황을 더욱 않는 봐서 혜주도 생각이 오리지널야마토2014게임 주소 현정이는


바로 싫어하는 그 그러고 많아요. 선명했다. 최상의 뉴야마토 웃고 문제 막 듣고 어울리지 그를 잠시


배우자는 도착했다. . 지상에서 거야? 생각했지만 오리지날다빈치게임사이트 것이 순간 되었기 미스 생각 문이 난


모르는 하록야마토 있지 들었다. 피아노 하는 단단한 본사에 것을


>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국산 영유아용 쌀이유식을 중국으로 첫 수출했다. 사진은 대중국 쌀이유식 첫 수출 기념식 모습. 왼쪽부터 고정희 aT 중국수출부장, 이현기 제이온 대표, 정문주 깊은숲속행복한식품 대표,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 곽동민 청도해지촌식품유한공사 대표, 신형민 aT 전북지역본부장. [사진 aT]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국산 영유아용 쌀이유식 1400박스를 지난해 12월 중국으로 첫 수출 했다.

첫 수출에 성공한 쌀이유식은 ‘대(對)중국 신(新)비즈니스모델사업’ 지원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쌀 알갱이 형태의 원료에 부재료를 첨가한 네 가지 종류로 6~36개월 아기 월령에 따라 단계별로 먹일 수 있게 만들었다. 현재 중국시장에서 주로 유통되는 ‘미펀(米粉)’이라는 쌀가루를 활용한 이유식과 달리 쌀을 주원료로 다양한 영양 성분을 첨가하고 월령별로 상품을 만들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에서 영유아조제식품은 비타민·칼슘·아연 등 영양소에 대한 성분 기준이나 라벨 표기 등이 까다로운 국가표준(GB)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수입 통관과 현지 유통이 불가능하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수차례 국내 공인기관의 사전검사를 통해 중국 GB 기준을 맞춰 수출에 성공했다.

‘대중국 신비즈니스모델사업’ 지원업체인 ‘제이온’은 중국 영유아 시장 개척을 위해 쌀과자 제조업체인 ‘깊은숲속행복한식품’과 협력해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제품을 개발했다. 사전에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제품 콘셉트를 설정하고 스틱형 포장으로 고급화했다. 판매가격도 한 상자당 38위안(약 6230원)으로 중국산보다 1.5배 정도 높게 팔릴 전망이다.

중국시장 수출을 겨냥해 개발한 일반맛·호박맛·채소맛 등 네 가지 맛 쌀이유식은 국산쌀과 다양한 국산 농식품 첨가물로 제조해 국산 농산물 원료 수요 창출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수출된 제품은 중국 현지의 영유아 매장, 대형 유통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현지 소비자 반응에 따라 수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첫 수출한 영유아용 쌀이유식 제품은 수출업체와 바이어가 중국시장을 겨냥해 기획하고 제조업체와 협력해 개발에 성공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중국 수출 상품 개발을 위한 민간 협업사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 네이버 메인에서 중앙일보를 받아보세요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 (13)
   http://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