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12-25 12:33
사찰의 풍경소리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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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뚝 바라밀라 원외경

 

스님의 목탁소리 우리를 감싸고

 

처마끝에 달린 풍경소리 하늘을 비우네

 

사람이 한번왔다 가는 인생이건만

 

이토록 사연이 애절할까?

 

마음 비우라고 저 풍경소리 나는데

 

어이하여 이내몸 세속일에 시달리나

 

꿈도 버린지 5년이 넘건만

 

득도에 목말라 한 바가지 목탁넘어가는데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하염없는 푸념에 날 지새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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