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초등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6학년 담임교사입니다.
저는 요즘 아이들과 사회, 과학적인 쟁점들에 대해 배워보고 있는데요,
오늘 수업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들을 잠시 나눠볼까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전쟁을 위한 무기개발과 전쟁에 의한 피해'에 대해서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서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전쟁이 왜 일어나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블라인드 토론을 했습니다.
학생들을 2팀으로 나누어 상대방 팀이 자신의 팀을 약탈하고 침략한다는 상황을 설정하고
'우리팀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해 토의활동을 해보았습니다.
2팀의 학생들 모두 상대방팀에 복수할것이며 이를 위해 강력한 무기를 개발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전쟁에 의한 피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지역에 위치한 포로수용소를 견학했던 사진을 다시 살펴보며 전쟁의 참혹한 면을 상기시키고
그 소감을 일기로 작성해보았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심각하게 여기고 전쟁만은 일어나면 안된다는 의견을 표현하였습니다.
위의 두가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전쟁이 왜 필요하며, 왜 일어나면 안되는지를
몸소 느꼈지만 자신의 의견을 1가지로 정하는데 어려움을 토로하였습니다.
이에 아고라에 우리의 고민과 주제를 게시하여 이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의 생각을 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한 무기개발과 전쟁"과
"전쟁에 의한 피해를 막기위한 평화적 외교"의 두가지 관점에서
여러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본 글은 수업의 자료로 활용될 것이기에 비속어, 은어, 욕설등은
삼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참여와 의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