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2-20 14:26
3살 여아, 의자 앉으려다 ‘골절’…“제품엔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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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살 난 여자 어린이가 산 지 얼마 안 된 식탁용 원목 의자에 앉으려다 의자가 넘어지면서 크게 다쳤습니다.

해당 가구 업체는 제품에 문제가 없다며 사고가 난 뒤에도 같은 디자인의 의자를 계속 팔아왔습니다.

최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살난 김 모양은 지난 해 10월 새로산 식탁 의자에 앉으려다 의자와 함께 그대로 넘어졌습니다.

김 양은 의자에 찍혀 발가락이 까맣게 골절되고, 성장판까지 다쳐 수술을 받았습니다.

[김형진/피해 아동 아버지 : "발가락이 조금 휠 수도 있고, 안 자랄 수도 있고. 그건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병원에서) 이야기하더라고요."]

김 양의 아버지는 지난 해 9월 한 유명 가구 업체에서 의자를 포함한 가구를 구입했습니다.

길이 140cm의 원목으로 만들어진 의자를 손으로 살짝 누르자 뒤집어져 버립니다.

이 원목벤치는 상판이 무겁고 넓은 데 비해 다리가 좁고 수직으로 설계돼 있습니다.

이 때문에 손으로 살짝만 눌러도 넘어지기 쉽습니다.

사고가 난 뒤 사고 처리를 위해 보험사가 고용한 손해사정사는 의자가 설계상 결함으로 균형이 맞지 않아 일어난 사고로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가구 업체 측은 제품에 결함이 없다고 주장하며 소비자 피해 대응에 소극적이었습니다.

[가구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다리 4개가 바닥에 붙어야 하는데 하나가 짧다 이러면 설계상의 잘못이죠. 그런데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 정도면 괜찮겠구나. 다들 예뻐하고 좋아하시겠구나'..."]

업체 측은 사고가 난 뒤 석 달여 동안 문제의 의자를 계속 팔아오다 지난달 말 제품 보완을 이유로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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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승한기자]

결혼을 앞둔 김모씨(34세)는 신혼집으로 신축빌라를 선택했다. 아파트 보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고 선택의 폭이 넓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출퇴근이 편한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를 알아봤지만 노후된 곳이 많고 주거비 부담이 지나치게 높아 합리적인 조건의 신축빌라 매매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신축빌라 분양으로 신혼집을 마련하는 예비부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축빌라는 엘리베이터, 주차공간, 층간소음 방지 등 주거편의시설이 확보되어 있을 뿐 아니라 인테리어 비용, 관리비 등을 절약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여전히 빌라의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의 눈길도 적지 않다.

성공적인 신축빌라 매매를 위해서는 우선 시세를 파악해야 한다. 빌라는 아파트와 다르게 가격이 정확하게 형성되어 있지 않으므로 주변 단지와의 가격 비교를 통해 시세가 너무 높게 책정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주변환경 및 편의시설도 살펴봐야 한다.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역세권 빌라나 학교, 대형마트, 공원 등 주거편의시설을 확보한 빌라는 추후 매매나 임대에서 유리할 수 있다.

인테리어나 시공상태는 꼼꼼하게 둘러본다. 바닥시공, 타일, 벽면이나 문틀과 바닥연결에 하자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저층이라면 겨울철 동파 예방 조치가 되어 있는지 고층은 옥상 배수구 관리가 잘 되는지 미리 알아두면 좋다.

이러한 사항을 일일이 체크하기 어렵다면 빌라 정보 제공 플랫폼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집나와'의 경우, 서울 및 수도권의 빌라 분양 및 전세 시세를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나와 관계자는 "전국 구옥빌라 매매 시세도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도 빌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빌라 파헤치기', 관심사별 통계인 '트렌드 통계', 전문가가 빌라 분양 현장에 동행하는 '빌라투어' 등의 서비스로 수요자들의 빌라 분양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집나와 빅그램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노원역) 신축빌라는 559만원, 월계동(월계역) 신축빌라는 476만원이며 중랑구 상봉동(상봉역) 신축빌라는 781만원, 묵동(먹골역) 신축빌라는 980만원으로 확인됐다.

강북구 번동(수유역) 신축빌라는 553만원, 미아동(미아역) 신축빌라는 711만원이며 광진구 구의동(구의역) 신축빌라는 927만원, 군자동(군자역) 신축빌라는 889만원에 분양가가 형성돼 있다.

동대문구 전농동(청량리역) 신축빌라는 864만원, 장안동(장한평역) 신축빌라는 741만원이며 성동구 마장동(마장역) 신축빌라는 783만원, 홍익동(상왕십리역) 신축빌라는 1113만원 선이다.

경기도는 용인시 동천동(동천역) 신축빌라는 549만원, 성복동(성복역) 신축빌라는 531만원이며 의정부시 의정부동(의정부역) 신축빌라는 332만원, 신곡동(동오역) 신축빌라는 415만원에 매매되고 있다.

파주시 신축빌라 시세는 402만원으로 금릉동(금릉역)이 이에 속하며 야당동(야당역) 신축빌라는 420만원, 야동동(금촌역)은 327만원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신축빌라 시세는 355만원 선으로 탄벌동(경기도 광주역) 신축빌라가 해당되며 장지동(경기도 광주역) 신축빌라는 386만원에 분양 중이다. 남양주시 화도읍(천마산역) 신축빌라는 295만원, 호평동(평내호평역) 신축빌라는 430만원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부평역) 신축빌라는 378만원, 부개동(부개역) 신축빌라는 459만원이며 남동구 논현동(논현역) 신축빌라는 313만원, 간석동(운연역) 신축빌라는 429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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