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2-12 10:28
클럽 ‘버닝썬’서 지난해 마약 의심 신고…최근엔 중국여성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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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지난해 한 남성이 마약에 취해 쓰러졌다는 의심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7월 7일 오전 4시 30분께 직원 ㄱ씨가 버닝썬 앞 노상에 쓰러져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ㄱ씨는 손님을 유치하면 클럽으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MD’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버닝썬 입구.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병원 측은 ㄱ씨의 소변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경찰에 구두 통보했다.

하지만 경찰이 ㄱ씨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한 결과, 마약류 투약에 대해 ‘음성’ 반응이 나왔다.

ㄱ씨는 경찰 조사에서 “누군가 몰래 마약을 물에 타서 먹였다”고 진술했으나 정밀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온 점 등을 이유로 경찰은 사건을 ‘미제편철’로 종결했다.

한편 버닝썬의 경찰 유착과 마약 투약 의혹 등을 살펴보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버닝썬에서 일했던 중국 여성 ㄴ씨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ㄴ씨는 지난해 마약류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나 기소유예 처분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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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독자팀 = 모집 규모가 4배로 확 늘어난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비 지원 사업 신청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2일부터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 여름 휴가철을 맞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원을 보태 총 40만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쓸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올해 모집 규모는 지난해의 4배인 8만명이다. 지난해 2만명 모집에 10만명이 몰리자 규모를 크게 늘렸다. 대상자는 사업 첫해였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근로자이다. 이용 기간도 지난해보다 2개월 늘어난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을 해당 사업 홈페이지(vacation.visitkorea.or.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전담콜센터(☎1670-1330)나 이메일(vacation@knto.or.kr)로 하면 된다.

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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