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1-16 02:53
안철수 후보에 대한 마녀사냥이 시작되었다..
 글쓴이 :
조회 : 2,028  


 

 나는 이유미를 정상적인 안철수 후보 지지자로 인정하지 못하겠다.

 

그의 행동들을 보면 진짜 안철수 후보를 위해서 그랬다고?? 그게 말이되나??

 

정말 정치가 쓰레기 오물 덩어리 집합소라서..

 

나는 누군가가 안철수 후보를 매장하기 위해 .. 이유미를 이용했다는 생각이 든다.

 

안철수 후보를 가장 두려워 하는 사람들...

 

철저하게 이유미를 조사하라.. 검은 돈을 받은 흔적이 있는지.. 부터 조사해라..

 

이런경우 진짜 프락치 일 가능성이 99.9% 이다.

 

나는 왜 국민의 당이 프락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어쩌면 국민의 당에도 조력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게 프락치 라면 정말 무서운일이다..

 

이번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가 이겼어도..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그런 카드..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안후보를 매장 시켜 버릴수 있는 카드.. 그것을 원하고.. 혜택을 입는 집단..

 

그들이 누군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알거다... 검찰은 권력의 개 노릇 하지말고 한점 의심없이 철저하게 밝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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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좋을 때에

 

이빨 좋을 때에 많이 먹어라.”

 

어렸을 적 어르신들로부터 많이 들어온 말입니다. 그때는 잘 몰랐는데 이제 나이가 환갑을 넘어가면서 청년의 때에 그렇게 튼튼하여 돌도 깨물어 먹을 것 같았던 이빨들이 하나 둘씩 말썽을 부리며 빠져 나가고, 때우기도 하고, 부분틀니를 맞추어 끼워 넣다보니- 갈비를 뜯는다든가 하는 일은 이제 정말 나와는 자꾸만 점점 더 멀어지는 장면이 되기에 휴- 하며 그때 어르신들 말씀이 실감이 납니다.

 

치아건강은 팔복 중의 하나라고 하지요. 사람은 평생 입으로 먹어야-’ 하는 일을 계속하여야 하기 때문이고 그 가장 앞줄에 이빨이 있습니다. 저 어릴 적 어머니는 늘 꼭꼭 씹어 먹어라.”고 하셨지요. 60년대 가난했던 시절 무슨 고기반찬이라도 있어서 꼭꼭 씹어 먹었으면 좋으련만 그저 김치 콩나물 두부 비지 콩자반 그리고 밀수제비.. 그리고 어쩌다 구운 꽁치 한 마리 밥상에 올라오는 정도였지만 보리 섞은 정부미로 지은 밥이라도 꼭꼭 씹어 먹어야 탈이 나지 않았고 그 꼭꼭 씹어주는-’ 연장은 바로 이빨입니다.

 

이런 이빨이 부실하면 단단한 것 질긴 것 등을 먹을 수 없고 그저 남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바라보며 입맛을 다시는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나이가 환갑을 넘어서는 정도부터는 이제 늙어지는 이빨관리에 들어가야 하지요. 치아건강의 중요함과 이빨 하나하나의 소중함을 생생히 체험하게 되고 그래서 자꾸만 더 자주 이빨 좋을 때-”라시던 어르신들의 말씀이 귓전에 맴돌게 됩니다.

 

-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빨 좋을 때-’ 라는 말은 이빨 안 좋을 때-’가 곧 오게 될 것이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결국 필히 오고야 마는 것을 앞서 주의와 경계로 알려주시니 선지자 어르신들이지요. 그때 더 귀담아 들을 껄.. 더 신경 쓰고 투자해서 관리를 할 껄.. 사람이 나이가 들면 껄껄족이 된다고 하더니만 그 말도 또 맞는 말씀이네요.

 

그리고 어찌 이빨뿐이겠습니까.. 눈도 어두워질 때가 오고.. 두 다리도 힘을 잃을 때가 오는 것이며.. 허리도 굽어지면서 모든 기력의 쇠하여짐을 내 몸으로 증거 할 때가 오고야 맙니다. 그러므로 건강 할 때, 힘 좋을 때는 그 사람의 기회의 날이 되는 것입니다. 선을 이루고 세상을 아름답게 하며 은혜의 지경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이지요. 또 어찌 육체의 조건과 육신의 상황뿐이겠습니까.. 여유 있을 때, 능력 있을 때 그 기간을 기회로 놓치지 말고 하여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건강한 육체의 목적은 무엇이며 풍성한 재물의 목적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깨달아 바로 알고 그러한 것들이 펼쳐주는 기회의 날들을 잃지 않는 사람이 과연 현명한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 이빨의 날들이 있고 그 날들은 언제까지나 계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점점 더 부실해지는 이빨에서 교훈을 얻는 사람이 역시 삶의 날들에 대하여서도 그렇습니다. 지금은 뜨겁고 힘 있는 날들을 지내고 있지만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것은 아니기에 부지런히 움직이고 일하여서 후회 할 것이 없는 지난날들의 기억이 되게끔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결코 떠나지 않을 것 같이 가까운 친구들로서 평생을 함께하며 온갖 좋은 일 궂은일을 함께 겪으며 서로 의지하기도 하고 또 이런 저런 모양으로 부대끼며 살아 왔지만 결코 누구에게도 예외 되지 않는 날이 다가오면서 머리털도 솔솔 빠져 나를 떠나고 이빨 역시 그러합니다. 부랴부랴 또는 서글픔으로 가발도 씌워보고 임플란트라던가.. 새 이빨로 갈아 넣어보지만...

 

할 수만 있으면 자기 이빨을 살려야 해요. 뭐니 뭐니 해도 자기 이빨처럼 좋은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릴 적부터의 이빨관리가 중요하지요.”

 

-- 하고 입을 활짝 크게 벌리는 것으로 그 안에 감추어졌던 모든 치아들의 상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여주자 쯧쯧.. 아닌 듯 혀를 차면서 하셨던 치과의사 선생님의 책망(!)의 말씀이 긴장으로 송글송글 생겨나던 이마의 땀방울의 숫자를 늘려가며 긴 한숨을 내쉬게 합니다. 그래... 이빨들아 미안하다 늘 한 결 같을 줄 알고 마구 부려먹기만 했는데.. 게으르고 생각 없는 주인을 만나서 고생들 많았다.. 정말 미안하다... 빠져 나간 뒤에는 다시 심을 수 없고.... 다른 것을 심어 놓기는 하지만 어찌 원래의 너만 하겠느냐... 오늘 식목일인데 나무처럼 이빨도 그렇게 마음대로 심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유치(乳齒)를 밀어내고 나온 성치(成齒)는 오직 한 번의 기회만을 그 주인 된 사람에게 주지요. 다시 또 새로운 이빨은 돋아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늪의 악어나 바다 속 상어 같은 동물들은 이빨들이 빠지거나 부러져도 계속 재생이 된다고 하던데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것을 보니 내가 벌써 이빨 좋았던 때-’를 회상할 만큼 나이 든 사람이 되었구나... 이러한 시점에 이르니 이빨 빠진 호랑이..’ 등 이빨을 가지고 운운 하던 말들이 무슨 말인 줄 알게 되네요. 치아건강은 타고나는 것이라고도 하지만 그 역시 부지런하고 지혜로운 관리가 받쳐주지 않는 다면 빛도 모양도 다 잃고 마는 것이지요.

 

지금 이빨 좋을 때-’ 입니까? 맛있는 것 부지런히 찾아 많이 드시되 늘 감사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상기한 저의 예로 보는 이빨의 교훈들을 간접경험으로 새기시면서 이빨 뿐 아니라 지금 현재 나의 활기 찬-’ 현재의 조건들을 한껏 이용하고 활용하여서 더 멋지고 아름다우며 또 뜻 깊은 날들을 만들어가는 복되고 지혜로운 이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때가 되어 이빨을 수거(!)해 가시는 하나님이 역시 언젠가 때가 되면 우리의 영혼도 그와 같이 부르신다는 것임에 대하여 늘 깨어 있는-’ 심령이 되어 언젠가 도적 같이-’ 이르는 특성을 가진 그날 그때가 눈앞에 닥쳐왔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후회할 것도 미련 둘 것도 없어서 평안한- ‘이빨 빠지고 머리털 다 빠진- 아름다운 호랑이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산골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