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걸은 전국각지에서 멤버들을 뽑아왔음
서울.경기.충청.경상.강원.제주...그리고 전라도(?)
B1A4 광주출신인 바로의 여동생인 윤지인데.. 진이와 함께 연습생 입사시기가 제일 빠름. 즉 윤지도 옴걸데뷔를 염두하고 연습생 생활을 했다는거
근데 왜 같이 데뷔를 못했을까
표면적으로는 팀에 포함 못될 이유를 찾기 힘들다
실력이 딸리지도 외모가 이질적이지도 않으니까
이건 소속사에서 일부러 그렇게 결정했다는건데..
생각해보면 옴걸은 애들이 다 순수하고 착하다. 누구한명 팀내에서 파벌을 만들거나 정치적인짓 하는 멤버가 없다. 음악이나 컨셉도 그렇지만 이런 착한 모습들이 바로 옴걸의 정체성인거지.. 근데 걸게이들도 알겠지만 조직이나 모임에 7시지역의 멤버가 끼면 분위기가 좀 이상해진다. 자꾸 그 사람을 중심으로 헤게모니가 발생하는 거다. 아이돌그룹에서 팀내 분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사람은 다안다. 그룹자체를 흥하게 만들기도 하고 망하게도 한다. 티아라 사태만 봐도..
대표는 모든 연습생을 오래 지켜봤을거고.. 결국 어떤 이유로 옴걸 멤버에서 제외했을걸로 추측된다. 그리고 윤지는 17년에 솔로데뷔..
결국 옴걸은 전라도 없는 걸그룹이 된거다
어찌보면 서로에게 윈윈인 셈이지
내가보기엔 대표가 무척 똑똑한 사람인거 같다
장자연 신과함께 관객수 송제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