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4-17 05:40
7살 소년은 왜 매일 10km를 달릴까…'영재발굴단' MC들 울린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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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엄마에게 집을 사주겠다며 7살 어린이가 23km 마라톤에 도전한다. 이봉주도 인정한 마라톤 천재 소년의 한마디에 영재발굴단 MC들이 눈시울을 적신다.

17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 주인공은 엄마를 위해 매일 10km를 달리는 7살 마라토너 김성군 군이다.

영재발굴단 7세 마라토너 김성군 군 [SBS]

지난 2월 전북 정읍에서 열린 한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한파를 뚫고 마라톤을 즐기려는 4천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는데, 참가선수 중 유독 눈에 띄는 작은 체구의 한 아이가 있다. 만 4살 때 이모가 참여한 마라톤 대회에서 응원 차 처음 마라톤을 뛰었던 7살 김성군 군.

성군 군은 그 후 마라톤의 매력에 빠져 꾸준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한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참가한 대회만 40여개. 놀라운 점은 단 한 번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대회를 완주했을 뿐 아니라 놀랍게도 성적도 상위 20%의 순위에 들었다는 사실이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들 때까지 매일 10km 이상을 연습 삼아 달린다는 성군 군. 전문적으로 육상을 배운 적도 없는데,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

아이의 타고난 체력과 마라톤의 기본인 러닝 자세는 대한민국의 레전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도 놀라게 했다. 이봉주 선수는 꼿꼿한 허리, 팔과 다리의 각도까지 완벽하다며 성군 군 자세에 극찬을 쏟아냈다. 게다가 성군 군이 마라톤에 더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발과 체육복 선물 뿐 아니라 본인의 출연료까지 전액 성군 군에게 전달해 제작진에게 놀라움과 훈훈함을 선사했다고 한다.

아무리 타고난 체력이 좋다고 해도 성군 군이 이토록 놀라운 의지를 보이는 데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엄마에게 집을 사 주겠다는 목표가 있었던 것이다. 엄마를 위해 달리기를 한다는 성군 군. 대체 아이와 엄마에게는 어떤 사정이 있는 걸까.

그 동안 10Km 레이스에만 도전하던 성군 군이 첫 도전하는 23km 마라톤 대회. 과연 성군이는 이번에도 무사히 완주를 마치고 사랑하는 엄마에게 메달을 걸어줄 수 있을까.

녹화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엄마를 위해 오늘도 달리는 7살 성군 군의 이야기는 17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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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337장(통 363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14장 53~72절

말씀 : 오늘은 위기 앞에 선 베드로의 믿음을 점검해 봅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에서 베드로는 남다른 충성과 큰 열정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많은 기사와 놀라운 표적을 목격하였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연약한 인간의 믿음을 보일 때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베드로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면서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있을 수 있는 영적 위기를 생각하게 됩니다. 한때 진정성 있는 신앙고백과 순수한 열정이 있었음에도 다음과 같은 위기 앞에서 무기력해지고 연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첫째, 바다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본 베드로는 자신도 바다 위를 걸어 예수님께로 가고 싶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말씀을 듣고 믿음이 생겼습니다. 곧 바다로 뛰어든 어부 출신 베드로는 물 위를 걷게 됩니다. 그러나 거친 풍랑이 일어나자 베드로는 겁이 났습니다. 위기 앞에 예수님을 향하던 믿음을 잃고 의심하는 순간 물에 빠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건져주시며 왜 의심하였느냐고 책망하십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는 순간 믿음을 잃고 말았습니다.

둘째, 예수님께서 장차 당할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시자 제자들은 술렁거립니다. 그동안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과 함께 열심히 사역했는데, 바라던 모든 미래가 물거품이 될 것으로 생각한 베드로는 예수님의 옷을 붙잡고 강하게 항거합니다. 이때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일을 생각하자 사탄이 틈을 타고 들어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를 아시고 바로 사탄을 물리치십니다. 사탄에 잡히면 예수님의 사역에 불만을 느끼게 되고 심지어 대들게 됩니다.

셋째,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를 포함한 제자들과 깨어 함께 기도하기를 원하시지만 모두 졸고 있습니다. 세 번이나 함께 기도할 것을 권면하지만 깊이 잠들어 버립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결박하러 오는 군사 앞에서 칼을 뽑는 용기를 보이지만 결국 위기가 닥치자 모든 제자들과 함께 달아납니다. 그 후에 예수님이 잡힌 대제사장 집 바깥 뜰에 머물던 베드로는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더니 나중에는 저주까지 합니다.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마 26:74) 자신도 체포돼 고난을 겪을까 무서웠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위기 앞에서 믿음 없이 배신하는 베드로와 그 제자들을 품으시고 사랑하십니다. 마음은 원하지만 육신의 연약함을 아십니다. 우리도 늘 신앙고백은 바르게 합니다. 영원히 주님과 함께할 것을 맹세합니다. 그러나 위기에서 침묵하거나 모른다고 발뺌까지 합니다. 우리가 누구를 정죄하고 비판하겠습니까. 베드로가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사랑하시고 기다리시며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크신 사랑과 놀라운 은혜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기도 :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위기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베드로처럼 큰 위기 가운데 주님을 모른다고 말하며 배신한다고 해도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주님의 강한 오른손으로 붙잡아 주셔서 회복시키시며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윤철종 목사(김포 고촌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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